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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카툰전(Digital carto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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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SICAF(Seoul International Cartoon Animation Festival)
의 한 코너로서 처음 기획된 만화전(展)입니다. 종이 위에 정지된 카툰이 아닌 디지털 액자에서 구현되는 카툰을 실험해보는 전시였습니다.
전시형 만화만이 가지는 매력에 굉장히 즐겁게 작업하였고, 관객의 반응도 매우 좋아 이듬해 2004년 SICAF에서도 전시부스가 마련되었습니다.
여러 카투니스트들의 합동전시 형태로 SICAF와 소규모 갤러리 등에서 수차례 전시되었고, 두 권의 책이 출판되었습니다.
전시장 입구 : LCD와 프로젝터 전시를 위해 조명은 약간 어둡게
전시장 내부 :
전시장 뒤 : '디지털 액자'라는 개념이 없던 시기라 LCD 모니터에 각각 PC를 한대씩 연결하여 디지털 카툰을 구현했었습니다.
판매부스 : 디지털 액자 이외에도 컵과 접시, T셔츠 등을 캔버스로 사용한 작품들도 전시, 판매 되었습니다.
횡단보도 앞에서 : 전시 기간 동안 가장 강한 인상을 남겼던 작품입니다. 원작 만화의 중요한 무대인 횡단보도를 실시간으로 내려다보고 있는 듯한 고정카메라 시점의 애니메이션과 함께 전시되어 시간의 흐름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아래의 "전시작 소개" 란에서 직접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포스터
카툰 컵
카툰 컵
카툰 접시
카툰 접시
카툰 접시
디지털 카툰 : 빙고
디지털 카툰 : 횡단보도 앞에서 - 새벽길 내려보기
일주아트센터 : 일반 카툰 전시와 병행하였던 SICAF 전시와 달리 내부를 완전히 어둡게하고 디지털카툰만을 전시하는 형태로 구성되었었습니다.
전시장 입구 : 제일 반응이 좋았던 "횡단보도 앞에서"는 전시장 입구에 설치되었었습니다.
디지털 카툰 : 오공 네 이놈!
전시 준비 : 입체적인 설치 만화를 하고 싶어서 구상한 나무인간. LCD 모니터의 지지대 겸 카툰 내용과도 이미지가 연결되도록 기획했습니다.
전시 중 : 예상 밖으로 포토존으로써도 인기. LCD에서 보여지는 디지털카툰은 "떨어져라... 떨어져라...떨어져라..."
소새 갤러리 설치 후
웰빙
웰빙
사과나무 레스토랑 입구
디지털 카툰 : 떨어져라... 떨어져라... 떨어져라...